호기심 대마왕??
기본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음식을 고를 때도 그렇다. 아내와 딸은 항상 이용하는 식당, 먹던 음식을 선호한다. 그래서 항상 피자는 포테이토 피자고, 햄버거는 KFC고, 중국집은 홍콩반점이기에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새로움을 찾는 나하고는 맞지 않을 때가 있다. 그리고 새로운 전자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욕구를 참아내고 있어서 구매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이전에는 핸드폰이며, 컴퓨터며, 게임기기며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구매욕이 있었다. 그 제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호기심을 늘 충족했어야 했다. 또 궁금한 지식, 상황, 경험에 대해서는 주로 책을 본다. 사람들이 추천한 책들은 대부분 산다. 당장은 읽지 않더라도 사서 가지고 있고, 언젠가 읽는다...
2021. 8. 27.
권리에 대해서
권리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로는 '어떤 일을 하거나 누릴 수 있는 힘이나 자격'이라고 되어 있고, 한자를 풀어쓰면 권세와 이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권리는 사람들에게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당연하지만 당연하게만 여겨서는 안되는, 주의해야 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진다. 당연해지고 익숙해지다보면, 그 당연한 것이 특권이 되어버리거나, 내가 지켜왔던 어떤 선을 넘어서게 될 수도 있음을 우려한다. 세상을 보면, 당연한 것이 정도가 지나쳐서, 본질을 잃어버리거나, 그 권리에 앞선 행위, 예를들면 의무는 사라지거나, 그 권리에 따르는 책임이 지켜지지않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게된다. 그리고 자신의 권리를 위해 누군가의 권리를 침해하는 상황-타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상황도 보게된다. (분명 그런 사람들도 본래는..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