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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16

긍정적인 조직 문화 경험과 부정적인 조직 문화 경험을 통한 성찰 어떤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조직에서 경험한 내용이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사회복지사 초년 때의 조직문화나 수퍼비전 등에 관한 경험은 사회복지사가 후에 어떤 팀장이 되고, 어떤 중간관리자가 되는가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로서 10년간은 좋은 조직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수퍼바이저들을 만났습니다. 그 분들과 조직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윤리를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잦은 학습의 과정이 고달프긴 했지만, 학습조직을 지향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을 할 수 있었고, 능동적인 업무 습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영 컨설팅이나 사회복지시설 인증의 과정을 경험했던 것도 그 당시에는 과정이 쉽지 않았어도 지금 돌아보면 저에겐 큰 경험이 되고.. 2016. 9. 19.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에 따른 조직의 과업 조직이론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의 근거를 찾게 되기도 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도 되네요. 저는 조직을 유기체로 보기는 하지만, 관료적 조직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위 그림의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에 따른 조직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조직의 과업을 보면서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좀 더 과학적인 연구와 접근이 필요하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책의 일부만을 보았기 때문에, 다 읽게 된다면, 좀 더 이해한 내용을 나누겠습니다. ^^ 2016. 9. 19.
사회복지사의 자기 이해 요약 *공유 하실 때는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 제가 실습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나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 때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왜?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되셨나요? 저마다의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적에 '시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조금씩 꿈이란 게 막연해졌습니다. 그저 대학에만 가면 된다는 마음으로, 꿈이란 걸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신입 직원을 뽑기 위한 지원서를 읽다보면, 어릴 적부터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참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꾸셨나요? 그리고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고,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소망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에게는 비전과 가치가 있어야 된다고.. 2016. 9. 2.
광교종합사회복지관 2016 아이디어 공모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런 부담을 주는 것은 결과적으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가장 큰 보상이나 동기부여는, 자신이 생각한 사업들이 인정받고 직접 할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을 갖습니다. 이번에는 외부 수퍼바이저 제도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아이디어 기획을 할 때, 외부 수퍼바이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저나 관장님은 심사위원이다 보니, 수퍼바이저의 자격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심사자의 경우에도 운영위원장이신 백석예술대 임경선 교수님께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예산이 많으면.. 좀 더 높은 상금으로 포상을 하고 싶고, 수퍼바이저에게도 드리고 싶지만.. .. 2016. 8. 31.